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베토벤은 “인간 내면의 진정한 진선미를 소리를 통해 표현할 수만 있다면 주저 없이 버리거나 바꾸지 못할 음악의 절대적 법칙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음악의 본질적 목적을 위해서라면 화성악, 악곡형식 등 도구들은 언제든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베토벤의 통찰력을 조직혁신에 적용해야 한다. 기업의 근본목적인 경제적 가치창출에 기여하는지 엄밀한 고찰도 없이 ‘베스트 프랙티스’, ‘글로벌 스탠더드’ 등을 무작정 따를 경우 ‘영원히 실패하는 조직’으로 전락한다. 따라서 본질적 목적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만 있다면 수단이 되는 조직구조나 제도 등을 주저 없이 계속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Vol.43 p.68 [‘영원한 실패’의 고리 끊는 조직 혁신]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질문, 답변, 연관 아티클 확인까지 한번에! 경제·경영 관련 질문은 AskBiz에게 물어보세요. 오늘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Click!
회원 가입만 해도, DBR 월정액 서비스 첫 달 무료!
15,000여 건의 DBR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