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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Case Study ‘열나요’ 앱

독자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었습니다

DBR 2018년 10월 2호(259호)에 실린 모바일닥터 ‘열나요’ 앱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아이 아플 때 꼭 필요… 없어지면 안 돼요’, 고객들이 수익 걱정해주는 듬직한 앱’ 편에서는 마지막에 독자들의 의견을 구했습니다. 이제 창업한 지 3년이 갓 넘은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모바일닥터와 그 핵심인 열나요 앱은 ‘큰 가능성’을 가진, 그러나 아직은 확고한 수익모델이 나타나지 않은 사례였기에 독자 여러분들께서 직접 수익모델,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내주신다면 모바일닥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아이디어 공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독자분이 아주 다양한 관점에서 열나요 앱의 수익모델과 모바일닥터의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정리해 보내주셨습니다.

DBR 편집진 전원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처음 공지에서 말씀드린 대로 4편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약속대로 선정되신 분들께는 ‘동아비즈니스포럼 2018’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예정에는 없었으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다른 모든 분께는 DBR과 HBR Korea 최신호를 보내드립니다. 다시 한번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독자 성함 가나다순으로 싣습니다.)



김수정 독자 의견
개인적으로는 본문 내용 중 ‘열나요 앱’과 EMR과의 연계가 상당히 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됐다.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병원 문 열 때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으로 가서 담당 의사께 해열제를 몇 번 먹였는지, 열이 언제 올라서 언제 떨어졌는지를 일일이 설명했었는데, 만약 EMR로 연계만 된다면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육아맘’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짧은 진료 시간 동안 엄마가 기억에 의존에 설명하거나 앱을 보면서 설명하는 것보다 의사가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시간과 노력이 상당 부분 절약될 것이다.

1. 병원 EMR 데이터 활용 확장 제안: ‘열나요’ 앱에서 ‘아파요’ 앱으로
‘열나요’ 앱이 ‘아파요’ 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 병원과 제약회사 쪽과도 협업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의 아이는 열나는 일도 많지만 열이 나지 않으면서도 아플 때가 많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어 ‘신지록신’을 처방받아서 6개월째 먹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철마다 감기에, 기관지염에, 장염에, 폐렴으로 입원만 4번 하다 보니 먹어야 하는 약도 너무 많아진다. 그런데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있다. 특히 항생제의 경우 특정 항생제인 페니실린계 ‘오구멘틴듀오’만 먹으면 설사를 한다. 그래서 어느 병원에 가든지 그 항생제는 처방하지 않도록 병원에 먼저 얘기한다. 지금은 집 앞의 병원을 주로 가다 보니 의사 선생님의 의무 기록지에 아예 그 내용이 추가돼 있어 항생제 처방 시 얘기할 일이 없지만 사정이 생겨 다른 병원을 찾아갈 때는 그 얘기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마도 필자 아이와 같은 그런 약 부작용을 겪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만약 핸드폰 QR코드로 처방전을 찍어서 무슨 약을 먹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앱에 남고 엄마가 그 약을 아이가 먹은 후 어떤 부작용과 증세가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정보가 EMR과 연계되면 굳이 필자가 그 약에 대한 언급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제약회사의 데이터 활용 제안
해당 분야에 종사하지 않기에 병원과 제약회사 간의 영업 관계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병원에서는 늘 그 병원에서 쓰는 약만 처방한다. 병원 근처의 약국이 아닌 원거리의 약국에서 약을 짓게 되는 경우에는 그 약과 동일한 약이 없어서 약국을 몇 군데나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 처방받은 병원과 처방받은 약에 대한 정보, 약에 대한 아이의 반응이나 부작용 등이 데이터화된다면 제약회사에서 활용할 부분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 아이들 건강 정보의 허브이자 쇼핑몰을 구축하는 것을 제안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영양제도 많다. 필자는 유산균부터 철분제, 비타민 등등 이런 것들 중 어떤 것이 좋은지 사이트마다 돌아다니고 커뮤니티 등을 돌면서 정보를 얻고, 그걸 파는 쇼핑몰이나 약국을 찾아서 구매하게 된다. 이런 것들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도 미래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워킹맘’ 입장에서 볼 때 여기저기서 정보를 구하고 구매하는 것도 상당히 번거롭기 때문이다.


손명희 독자 의견
‘열나요’ 앱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솔루션과 플랫폼을 섞어놓은 모양새다. 열나요 앱을 만든 모바일닥터는 스타트업으로, 플랫폼을 지향하지만 당장은 버텨야 한다. 그렇다면 모든 단계에서 나오는 산출물을 판매해야 한다. 그래서 당장 생존을 하고 회사를 유지해야 한다. 포드자동차를 창업한 헨리 포드는 100년도 전에 “봉사를 중시하는 사업은 번영하고 이득을 중시하는 사업은 쇠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말은 확실한 수익모델이 확보된 상태에서 가능할 것이며 우선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첫째, 직접 콘텐츠를 소비하는 고객이면서 소중한 데이터를 입력해주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돈을 받아야 한다. 매월 회비를 자동 이체하는 것보다 더 세련된 방법이 분명 존재한다. 네이버페이나 통신카드 포인트를 돈 대신 받아도 된다. 카카오톡 선물로 아이를 낳은 친구에게 1년권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해보자. 가끔씩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0원씩 콘텐츠 이용료를 받아도 된다. 현금이 아닌 지불수단이 많기 때문에 간편 결제를 연구하면 이를 실행할 수 있다.

둘째, 원천 데이터는 학생이나 논문을 작성하는 연구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또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 물론 한정된 지역 또는 기간을 정해서 제공해야 하고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유료로 결제하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원하는 기업에는 추가 요금을 받고 조금 더 정확한 정보(지역, 성별, 개월 수, 몸무게, 시간대별 등등으로 심화하면서)를 제공할 수 있다.

셋째,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열나요 앱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사실 보건의료 당국이다. 응급의료 체계는 급하고 중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구축돼 있으나 항상 부족한 지점이 존재한다. 열나요 앱은 아이들의 불필요한 응급실행을 줄여줄 수 있어 한정된 응급의료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면 이런 이득을 보는 대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는 전국적인 앱의 보급과 더불어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넷째, 여러 회사 스마트폰의 기본 앱으로 장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모두 기본 헬스 앱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아기들의 갑작스런 발열에 이처럼 디테일한 대응책을 제공하지 못한다. 한 해에 몇천만 대씩 판매되는 핸드폰에 기본으로 제공하고 대당 500원씩의 로열티만 받아도 금방 몇십억 원을 벌 수 있다. 아니면 ‘공신폰(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폰)’처럼 아예 ‘초보 엄마폰’을 별도로 개발하는 것을 제안해 볼 수 있다.

이렇게 번 돈은 다시 데이터의 정제와 플랫폼 사업에 재투자한다. 향후 원격의료나 정보의 제공에 대한 규제는 조금씩 가벼워지고 수많은 기기와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다. 처음부터 큰 것을 바라지 않고 엄마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주고자 시작한 초심을 유지하되 주변의 다른 비즈니스와의 연결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카드회사나 통신회사, 인터넷 포털과 연결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보건의료 당국과 연결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고, 삼성전자나 구글, 샤오미, 애플 등과 연결해 기본 앱으로 깔아 전 세계 시장에 한꺼번에 진출하는 것, 이 모든 것의 열쇠는 연결이다.



이상협 독자 의견
콘텐츠가 있는 기업 입장에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독자적으로 생존해 플랫폼화하는 전략과 플랫폼에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채널 확장을 통해 외형을 성장시키는 전략이 있다. 열나요 앱 케이스 스터디에서도 앱의 가능성과 한계를 설명하면서 ‘체계적으로 판매나 제휴 가능성을 찾으려면 전 산업에 걸쳐서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다음 그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모바일닥터의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탐색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언급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 현재 산업의 특성을 보고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통신회사(특히 LG유플러스)의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를 제안한다.

첫째, 통신회사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열나요 앱의 타깃 고객과 일치한다. 통신 3사는 IPTV에 아이들을 위한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라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전용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가 처음부터 유플러스를 찾아가 보라고 제안하는 이유다.) 상대적으로 키즈TV에 늦게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아이들)에게 맞춘 UI/UX와 특화 콘텐츠 제공으로 현재 통신 3사 중 키즈 TV 부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유플러스에서는 이러한 입지를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청 위주의 콘텐츠에서 실제 아이들의 건강 및 생활 관련 데이터를 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면 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새로운 특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모바일닥터 입장에서는 콘텐츠 판매 및 제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둘째, TV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는 스마트폰도 많이 쓰지만 TV도 많이 활용한다. 통신사에서는 유튜브와 다양한 야구앱, 골프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집에서는 TV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채널 확장뿐만 아니라 TV라는 인프라를 사용해 더 많은 사람의 앱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 열나요 앱은 이미 바이럴을 통해 그 효력이 입증됐기 때문에 TV를 통해 사람들의 사용을 유도한다면 더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원격 의료 시장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다. 모바일 닥터도, IPTV 사업자도 모두 원격 의료를 향후 성장 사업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프라와 콘텐츠 분야의 강점을 결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정책적인 부분이 해소되면 집안에서 TV를 통해 원격 진료 및 진단을 할 수 있고 쌓인 데이터는 점차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이후에 다양한 의료 관련 회사와도 제휴가 가능하다.


이수진 독자 의견
필자가 판단하기에 열나요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앱 이용도가 점차 낮아진다는 것이다. 열이 날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을 영유아 시기에 활용하도록 만든 앱이기 때문이다. 독감 등의 질병 파악을 위해 앱을 사용하지만 그 후 아이가 커감에 따라 이용할 이유가 줄어들게 된다. 이에 필자는 열나요 앱 사용자의 자녀가 아이의 질병, 독감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서 나아가 성장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앱으로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나요 앱을 확장해 구성해도 좋고, ‘힘나요(가제)’라는 명칭으로 추가 앱을 개발해도 좋을 듯하다. 이를 위해 아이의 신장, 몸무게 등의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성장하며 궁금한 질문들 혹은 병원에 가서 확인하기엔 애매한 것들을 종합해 앱에 구현함으로써 또 다른 빅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성장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구입하는 음식, 식재료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식품업체와 제휴할 수 있다.

아이가 한창 성장기일 때 부모들은 지금 건강한 상태인지, 다른 아이와 비교해 신장이 작은 것은 아닌지 등을 궁금해 한다. 따라서 우리 아이의 현재 성장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성장 단계에 맞춘 영양제 적정 투입 시기는 언제인지 알려주면 좋겠다. 또 선호 상품을 리뷰 형식으로 비교해 정확한 영유아 식품 관련 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축적한 열나요 앱의 사용자 데이터가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DBR 객원편집위원 의견

이태권 LG유플러스 상근자문
‘모바일 닥터의 열나요 앱’을 고객, 가치제안, 수익모델과 브랜드 측면에서 점검하고 제안을 해본다. 먼저 고객과 시장 규모를 보면 9살까지의 영·유아 인구가 400만 명을 상회하고 있고, 부모들이 대부분 모바일 앱에 익숙하기 때문에 정확한 타깃 고객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가치제안 측면에서도 긴급한 상황에서 유용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창출한다고 볼 수 있다. 고객층과 가치제안을 확장하는 방법은 글로벌 진출도 있지만 국내에서도 열나는 증상 이외의 영역에 대한 간이 진단과 치료법 등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규모가 충분한 고객층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더라도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과제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앱의 수익모델은 사용료, 광고 게재나 연결에 따른 수수료, 관련 아이템 판매 수익,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파생 및 연결 수익 등이 있다. 여기에 참조할 만한 수익모델전략은 ‘조기에 메인 페이지상 광고 확대를 추구한 Yahoo형’ ‘서치 기능에 주안점을 두고 충분히 사용자를 확보하고 사용자가 답을 구하는 과정에 서서히 광고를 노출해서 수익을 얻으면서 고객의 Big Flow Data를 적극 활용한 구글형’ ‘인터넷 서점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모든 아이템의 쇼핑왕국이 된 아마존형’ 등이 있다. 이 앱에는 구글형 사업모델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지만 사용료를 받으려면 비용을 지불할 만한 고급 정보나 서비스가 필요하고, 광고 게재나 판매수익을 위해서는 현재 30만 명 수준인 사용자층의 규모나 로열티 있는 사용자들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론적으로 더 많은 고객이 더 자주 이 앱을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수익모델화의 관건이다.



이창섭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해당 케이스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열나요 앱의 수익모델은 빅데이터에 기반해야 할 것이다. 다만 단기적인 수익에만 급급하기보다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하다. 열나요 앱의 특성상 단순히 아이에 관한 메디컬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둔 부모의 정보까지 수집이 가능하다. 아이에 관련한 앱이니만큼 부모들의 정보수집에 대한 저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부모의 나이, 지역, 직업뿐만 아니라 아이가 밀집돼 있는 지역, 월별 질병통계에 대한 자료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단기적인 수익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어쩔 수 없이 소비자에게 광고 및 유료 서비스를 요구해야 한다. 이 경우, 앱 사용의 불편(느려짐, 광고시간 소비 등) 및 유료 앱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사용자 수가 감소할 수 있다. 열나요 앱의 수익모델이 빅데이터에 기반해야 하므로 부가가치를 생성할 만큼의 빅데이터가 수집될 때까지는 손실을 감안해야 한다. 단기 수익을 위해 사용자를 감소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한 빅데이터가 수집됐다면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할 것이다.

1. 갑자기 밤에 아픈 아이를 위한 심야 택시 서비스(교통 서비스와 협력)
2. 약 처방 서비스 및 약 제공 서비스 (최근 소비자들은 의사의 처방을 100% 신뢰하기보다는 약 처방 내용을 검색하고 선택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경향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3. 교육 및 부동산 관련 서비스 (아이들에 관한 빅데이터는 향후 교육시설 및 학군 관련 부동산 수요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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