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과 목표를 앞두고 대충 시간을 때우려는 직장인도 있지만 열심히 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전자는 자신에게 뚜렷한 목표가 없거나, 조직이나 타인에게 상처를 받아서 반발감이 생겼거나, 무기력한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후자는 목표가 확실하고, 상처를 강인함으로 승화시켜 살아가는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사람들은 주어진 일뿐만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더 만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합니다. 심지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내죠.
이번 팀장클럽 프로에서 소개하는 영화 '1승'을 통해 스스로 전자와 후자 중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잠시 생각해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의 자세'를 얻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소개했던 팀장의 음악에 이어 '팀장의 영화'도 공유합니다. 2024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1승'입니다. 유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고 리더십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질문을 건네는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인생과 리더십의 관점에서 의미 있게 본 점들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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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수(신동훈) 코치
세상에 책은 많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팀장의 서재>에선 10년차 베테랑 팀장 정수 팀장이 위로와 영감을 얻은 책을 소개합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로서 많은 리더들을 코칭해오며 얻은 인사이트를 함께 녹여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