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클럽의 <익명 고민 신청> 게시판에서 여러분의 고민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전 과정 익명으로 진행되며, 전문 코치진의 솔루션을 공유해 드립니다!
두 번째 고민
작년에 정식 팀장이 된 후 다양한 성향의 팀원들을 만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반항적인 직원들이 몇 있었고, 상사는 이 직원들의 평가를 낮게 주라고 지시했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평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일을 잘하지 못하는 직원, 반감 있는 직원, 신규 직원 등으로 팀이 구성됐습니다. 연초에는 이로 인해 큰 부담을 느꼈고, 팀을 이끌며 야근과 민원 대응도 대부분 제가 맡았습니다.
상사는 반감 있는 직원들을 잡으라는 지시도 했습니다. 저는 "반감 있는 직원이라도 실수하지 않았다면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상사는 일부 직원에게 낮은 평가를 줘서 정리하라는 지시를 반복했죠.
저는 재계약에 지원할 의사가 있음에도 상사는 지원하지 않길 바라는 태도를 보입니다. 저는 "원해서 퇴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악역을 맡아 팀을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혼자서만 어려움을 겪는 기분이 들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이제 재계약 심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 업무에 관련된 대화만 하며 하루를 겨우 견디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어떤 태도로 행동해야 할지, 그리고 앞으로 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의견을 공유해 주시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이 순간을 이겨내도 따가운 시선을 계속 받을 텐데 차라리 이직을 하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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