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The China Strategy Ⅱ
174호(2015년 4월 Issue 1)
DBR은 지난 58호(2010년 6월) ‘The China Strategy’ 스페셜 리포트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중국은 한국 경제의 화두입니다.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 시장은 포화상태입니다. 연구개발 및 운영, 마케팅 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됐던 중국 현지 기업들이 이젠 많은 분야에서 한국을 따라잡았거나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알리바바, 텐센트처럼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해 ‘중국에서 1등이 글로벌 1등’이라는 말을 듣는 기업도 나왔습니다.
중국 경영의 새 판을 짜야 할 때입니다. 고성장 경제에 올라타 추가 가치 창출을 노리는 전략으로 방향 수정이 필요합니다. 5년 만에 다시 중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이유입니다. ‘스마트 제조’와 ‘인터넷+’로 대표되는 시진핑 시대에 걸맞은 한국 기업의 전략,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성공 및 실패 사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지식재산 산업 접근법 등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