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 이어 할인점까지 유통 채널 확대
펩타이드 ‘The RX’ 라인 내년까지 순차 출시
코스알엑스 펩타이드 라인 제품. 회사는 이달 중순부터 호주 케이마트·타겟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제공=코스알엑스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이달 중순부터 호주 할인 체인 케이마트(Kmart)와 타겟(Target)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입점으로 호주 내 판매 매장이 약 2000곳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두 체인에서는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등을 판매한다. 6가지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이 세럼은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올리브영 에센스·세럼 카테고리(2025년 7월 1일)와 스킨케어 카테고리(2026년 7월 1일)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코스알엑스는 현재 호주 약국 체인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 약 350개 매장과 할인점 빅더블유(BIG W)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슈퍼마켓 체인 콜스(Coles) 약 85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호주에서는 K-뷰티 수요가 늘고 있다. 현지 방송사 세븐뉴스(7NEWS)는 지난 9월 11일 K-뷰티 소비가 일반 소비자층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알엑스는 펩타이드 제품군 ‘The RX’ 라인을 호주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아마존 아이 마스크 카테고리 판매 1위(2025년 11월, 2026년 4월)를 기록한 ‘더 펩타이드 콜라겐 하이드로겔 아이 패치’와 올리브영·일본 큐텐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 1위(2026년 5월)를 기록한 ‘더 블루 펩타이드 바쿠치올 플럼프 글로우 세럼’이 내년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판매 실적을 쌓은 펩타이드 라인을 호주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판매 채널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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