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4.0시대 제조 현장 비전 제시
AI 및 시뮬레이션으로 품질문화 조성
기업들의 클라우드 지원 확대 및 전환
사진=미니탭(Minitab) 제공
글로벌 종합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미니탭(Minitab)은 지난 17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 품질 관리 및 제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미니탭 익스체인지 코리아 컨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니탭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이레테크와 공동 주관?주최한 행사로 ‘스마트 공장의 진화: AI와 시뮬레이션으로 실현하는 미래 제조 혁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미니탭은 품질 4.0시대에 맞춰 제조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각종 불량률 증가, 납기 지연, 품질 편차, 의사 결정의 혼란 등의 문제점을 실무단에서 바로 적용 및 해결할 수 있는 △미니탭 솔루션 센터(Minitab Solution Center) △미니탭 워크스페이스 (Minitab Workspace) △Simul8 △프로링크 (Prolink) 등의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그래픽=미니탭(Minitab) 제공
미니탭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 투 엔드 (end-to-end) 통합 문제 해결 플랫폼인 미니탭 솔루션 센터는 데이터 정리부터, 통계 분석, 시각화, 브레인스토밍, AI 기반의 통계 해석까지 클릭 몇 번만으로 복잡한 통계를 처리할 수 있어 통계 비전문가도 쉽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기업들이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데 미니탭 솔루션 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이레테크 관계자는 “문제를 ‘감’이 아닌 문제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문제 해결 접근이야 말로 성공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발판”이라고 강조하며 “미니탭은 스마트 팩토리 전반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솔루션일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니탭은 50여 년 이상 독자적인 솔루션을 통해 조직의 비용 절감 및 품질 개선, 고객 만족도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미니탭 익스체인지(Minitab Exchange) 컨퍼런스는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트렌드와 함께 품질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분야의 사례와 인사이트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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