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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G 기술선도’ 나선다… 美 버라이즌 혁신포럼 참가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5.09.23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 참여로 기술 개발 가속화
AI 결합 무선통신 연구에 중점 두고 신기술 발굴
글로벌 IT·통신 기업과 생태계 구축 공동 추진
시제품 개발 및 필드 테스트로 상용화 준비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7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및 통신 기업과 함께 6G 무선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3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메타,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IT와 통신 분야 주요 기업이 함께하며, 이들은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디바이스, 네트워크 설계 등을 공동 연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규 스펙트럼 대역 발굴과 대역폭 테스트 등 글로벌 표준 기구와 협력 강화,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현장 테스트가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6G 시대에 필요한 통신기술 개발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다.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부사장은 “미래 무선을 이끌 AI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검증해 6G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 도입을 선도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과 6G 기술 전환에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6G 연구와 통신 사업자와의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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