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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서울대 교수, 亞 최초 美 ‘호프만 기념상’ 받아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6.06.12
AI로 핵의학 영상 분석 한계 극복
이재성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서울대 제공
11일 서울대는 이재성 서울대 의과대학 및 첨단융합학부 교수가 미국 핵의학분자영상학회(SNMMI)로부터 ‘2026 에드워드 J 호프만 기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핵의학 영상 분석 기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암 진단과 전이 여부를 확인할 때 쓰이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했으며, 고해상도 PET 개발 등 의료 장비의 성능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이 교수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의료영상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는 이 교수의 호프만 기념상 수상이 아시아 연구자 가운데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 상은 현대 핵의학 영상장비 분야의 선구자인 에드워드 호프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정동진 기자 haedo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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