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HBR Korea
페이지 맨 위로 이동
검색버튼 메뉴버튼

MOU

대우건설, 일본 EPC 강자들과 협력 강화… 글로벌 에너지 사업 확대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6.04.17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현지 EPC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LNG 및 플랜트 분야에서 협업해온 일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토요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 치요다(Chiyoda), JGC코퍼레이션(JGC Corporation) 등과 주요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토요엔지니어링과는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으며, 치요타와는 사할린 LNG, 파푸아뉴기니 LNG 등 다수의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서 협업 경험을 쌓았다. JGC와도 예멘 LNG 저장탱크, 사우디 자잔 정유 프로젝트 등에서 협력해왔다.

대우건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LNG를 비롯해 암모니아, 비료, 석유화학 등 플랜트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사업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동 지역 전후 복구 사업도 새로운 기회로 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토요엔지니어링과는 신규 플랜트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비료, 메탄올, 클린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부동산 개발사 모리빌딩과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토추상사와는 재생에너지 및 프로젝트 금융(ECA) 기반 사업 기회 발굴도 모색했다.

김보현 대표는 “그동안 협력해온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현재까지 50개국에서 481건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약 710억 달러 규모의 실적을 축적해왔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플랜트와 에너지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인기 뉴스

경영·경제 질문은 AI 비서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