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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신흥 시장 소비자 구분

39호 (2009년 8월 Issue 2)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특임강의 교수

필자는 일본 호세이(法政)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경제연구원 연구원, 격월간지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일본식 파워 경영』과 『주5일 트렌드』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공저)』 등이 있다.
jplee11111@gmail.com
일본 기업의 신흥 시장 소비자 구분

일본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들은 8억8000만명에 이르는 아시아의 신중간층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내륙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본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아시아 등 신흥 시장의 내수 시장 확대 트렌드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런 전략은 현지의 고소득층뿐만 아니라 대중 소비 계층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