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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2009년)와 코로나19(2020년) 상황 비교

293호 (2020년 3월 Issue 2)

류종기 류종기
류종기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겸임교수

류종기 교수는 Deloitte, EY, IBM 등에서 기업의 위기관리와 재난 대응 분야의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관련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resilience@korea.ac.kr
신종플루(2009년)와 코로나19(2020년) 상황 비교

감염병 발생은 통상적으로 제1단계(해외 발생기), 제2단계(국내 발생 초기), 제3단계(감염 확대기→만연기→회복기)를 거쳐 제4단계(소강기)를 거친다.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에는 [표 1]과 같이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기까지 국내 발병 이후 6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나 이번 코로나19는 최고 위기 경보 단계에 이르는 데 국내 발병 후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