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호 (2018년 6월 Issue 2)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유통구조에 적용해 거래 비용을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추는 혁신모델을 만들고 있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용을 관리하기 위한 중앙집중식 서버가 없고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제공한 컴퓨팅 파워를 통해 거래 장
부를 공유하면서 생태계를 유지한다. 분산된 거래 장부에 기록된 모든 거래 내용은 그 진위를 의심할 필요 없이 모두 진실이므로 이를 확인하거나 검증할 필요가 없어 불필요한 거래 비용이 들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혁신이다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