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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500’ 개요

225호 (2017년 5월 Issue 2)

김현진 김현진
김현진
동아일보 편집장·경영학박사
bright@donga.com
‘더 클래식500’ 개요

Article at a Glance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2009년 서울 광진구에 문을 연 ‘더 클래식500’은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신모델을 제시했다. VVIP를 타깃으로 설계해 지금까지 입주율 100%를 자랑할 수 있게 된 것은 호텔과 병원의 본질적 서비스를 결합하며 ‘케어(care)’를 업의 본질로 삼았기 때문. 오피니언 리더급의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겉만 번지르르한 서비스가 아닌 ‘진정성’이란 사실을 간파했다. 한편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과 시니어 케어 산업을 결합하려는 기업들과 손잡고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일 기술들을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있다. 이 시대, 시니어 주거 시설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이질적이지만 상호 보완적인 ‘진정성’과 ‘I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