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 (2016년 5월 lssue 2)
위기를 맞은 한국 기업이 배워야 하는 하이얼, 알리바바, 샤오미의 HR 전략
하이얼: ‘자주경영체’라는 사내 벤처를 수천여 개 만들어 경영의 독립성을 보장함. 기본급이 보상의 30%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과감한 성과주의. 직원 50명당 HR 담당자 1명을 흩뿌려 놓음.
알리바바: 창업자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룰보다는 문화’로 경영. 콜센터도 정직원으로 선발.
샤오미: 경영진-팀장-팀원으로 모든 임직원을 단순화해서 승진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수평성을 강조. 샤오미의 광팬을 직원으로 뽑아 직원들이 브랜드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