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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시범 강의에서 사용한 케이스

194호 (2016년 2월 Issue 1)

조진서 조진서
조진서
동아일보 기자
cjs@donga.com
그림1 시범 강의에서 사용한 케이스

지난 1월14일 열린 DBR/HBR Korea 월간 정기 세미나에는 HBS 정덕진 교수의 케이스스터디 시범강의가 있었다. HBS는 교수들이 작성하는 교육용 케이스를 전 세계 경영대학과 기업 등에 연간 1200만 건(2014년 기준) 판매한다. 하버드가 전파한 케이스 교수법은 현실 기업의 사례를 놓고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것이 특징이다.

교수는 강연자가 아닌 토론 사회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참석자들의 수준 높은 코멘트를 유도하기 위해 하버드대는 속기사를 매 강의에 참석시키고 수업 중 나오는 모든 코멘트에 점수를 매겨 성적에 50%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춰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