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 (2009년 1월 Issue 2)
기업이 영업손익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는 2가지 주요 영역은 판매관리비와 매출원가다. 영업손익 개선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종업원의 사기를 꺾는
‘단순 절감’의 탈피와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의 병행이다. ‘매출 대비 5%의 이익을 내는 기업이 비용을 1억 원 줄이는 것은 매출 20억 원 증대와 같다’는 논리도 물론 타당성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만으로는 기업이 결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오히려 조직원의 사기만 낮추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