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넷플릭스가 새 영화를 추천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

180호 (2015년 7월 Issue 1)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조광수 교수는 미국피츠버그대에서 인지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주리대에서 정보과학과 학습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해외석학교수로 초빙돼 귀국했다. 인지심리학과 인공지능, 디자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다중감각 사용자경험(UX)/사용자인터페이스(UI), 인간컴퓨터상호작용(HCI), 집단지성, 학습교육, 커머스, 게임, 인터랙티브마케팅, 머신러닝, 접근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했으며 다수 기업에서 경영전략, 상품기획, 시스템 개발, 마케팅과 관련해 자문과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동아일보가 한국을 빛낼 100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kwangsu.cho@yonsei.ac.kr
넷플릭스가 새 영화를 추천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

지금까지 마케터들과 정보기술(IT) 업계 종사자들은 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의 인구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취향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왔지만 실제 고객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넷플릭스, 페이스북 같은 선진 IT 기업들은 온라인상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여러 명시적/비명시적 데이터를 추출해 고객 성향을 유추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 IT의 발전으로 인해 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생리심리적 데이터(심박, 동공의 움직임, 체온 등을 통한 고객의 마음상태분석)를 수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인구통계학적, 행동, 거래 데이터와 결합돼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