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호 (2014년 12월 Issue 1)
해외제안 프레젠테이션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국내 프레젠테이션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특히 언어문제, 커뮤니케이션 오류 가능성, 돌발상황 등 다양한 변수를 염두에 두고 고객과 어젠다를 확인하고, 발표일정과 환경을 확인하며, 고객 특성에 맞춰 발표자를 결정해야 한다.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리허설을 국내보다 많이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기본을 지켜라. 당연한 일을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