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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편기업이 되지 않는 쪽을 택하기 이전에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20호 (2008년 11월 Issue 1)

랭 데이비슨 (Lang Davison) 랭 데이비슨 (Lang Davison)
랭 데이비슨 (Lang Dav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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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지 이노베이션 센터 전무이사
- 맥킨지 쿼털리 편집장 역임
langdavision@deloitte.com
존 실리 브라운(John Seely Brown) 존 실리 브라운(John Seely Brown)
존 실리 브라운(John Seely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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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이노베이션 센터 공동회장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http://www.johnseelybrown.com/
jsb@johnseelybrown.com
존 헤이글(John Hagel) 존 헤이글(John Hagel)
존 헤이글(John Ha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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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이노베이션 센터 공동회장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http://edgeperspectives.typepad.com/
jhagel@deloitte.com
재편기업이 되지 않는 쪽을 택하기 이전에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재편플랫폼은 재편기업 및 참여기업 양쪽 모두에 강력한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우수한 플랫폼에 참여할 경우 참여기업이 늘어날수록 점차 커지는 효과, 즉 기능 개선, 도입 비용 감소, 수익 창출 촉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편플랫폼은 참여기업들이 각기 다른 분야의 혁신을 추구하도록 장려해 다양한 틈새분야로 구성된 풍부한 생태계를 만들어낸다. 그 덕에, 참여기업들은 각각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동일한 플랫폼상에서 다른 기업과의 전면전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다양성은 매우 구체적인 요구사향을 갖고 있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상에서 등장한다. 가령, 윈텔 플랫폼이 막강한 힘을 갖게 된 까닭은 바로 대부분의 참여기업이 다른 참여기업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실수요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틈새 서비스를 사실상 무한정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