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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꿈의 직장’ 자가 진단표

145호 (2014년 1월 Issue 2)

롭 고피
-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조직 행동 명예교수
가레스 존스(Gareth Jones) 가레스 존스(Gareth Jones)
가레스 존스(Gareth Jones)
가레스 존스(Gareth Jones) 이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마드리드 소재 IE 비즈니스 스쿨 객원 교수
[표]’꿈의 직장’ 자가 진단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싶은가? 그런 직장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수백 명의 경영자들이 내놓은 답변을 요약하면 근로자가 그리는 꿈의 직장은 다음과 같은 곳이다.

- 직원 개개인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직장.
-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직원들에게 솔직하게 공개하는 직장.
- 직원들의 강점을 키워주는 직장.
- 의미 있는 것을 대변하는 직장.
- 직원들이 일상 업무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
- 쓸데없는 규칙이 없는 직장.

꿈의 직장이 갖고 있는 이런 특징들이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6개의 속성을 모두 갖춘 기업은 드물다. 몇 가지 속성은 서로 충돌한다. 뿐만 아니라 이 중 상당수가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시간 소모가 많다. 또한 대부분은 리더들에게 상충되는 이익 사이에서 신중하게 균형점을 찾고 시간과 관심을 재분배할 것을 촉구한다. 따라서 위 목록은 일종의 도전과제와 같다. 다시 말해서 가능한 가장 생산적이고 보람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경영자들을 위한 의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