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2008년 10월 Issue 2)
구매가 회사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다. 생산과 판매는 기업의 기본 역량이 됐고, 이제 더 나아가 구매를 잘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특히 환율 상승과 원자재 수요 증가, 인수합병(M&A)으로 인한 공급업체의 대형화 등으로 시장에서 구매자보다 공급자의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매 역량은 기업의 경영 성과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