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그림1] 갈등 상황 발생 시 개인 성향에 따른 다섯 가지 대처 유형

131호 (2013년 6월 Issue 2)

최철규
- 현 HSG 휴먼솔루션그룹 대표
- 한국경제신문사 경제부, 금융부 기자
- IGM 협상스쿨 원장
김한솔
HSG 조직갈등 연구소 소장

비즈니스 교육 전문 기관 HSG 휴먼솔루션그룹에서 강의와 컨설팅 등을 통해 많은 기업의 소통 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리더의 자기 인식을 위한 진단 프로그램 '성과 백신'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이기적 리더」 「1% 디테일: 성공적인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비결」 「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공저) 등이 있다.
hskim@hsg.or.kr
[그림1] 갈등 상황 발생 시 개인 성향에 따른 다섯 가지 대처 유형

갈등 상황 발생 시 개인 성향에 따른 다섯 가지 대처 유형
①회피형: 갈등 발생 시 일단 피하고 보는 유형. 갈등 상황 자체를 두려워함.

②호의형: 전형적인 ‘예스맨(Yes man)’ 타입. 갑작스럽게 폭발할 위험이 있음.

③타협형: 갈등 상황을 ‘빨리’ 끝내는 걸 중시함. 서로 공정하게 양보하는 해결 방법을 선호.

④경쟁형: 본인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는 유형. 때로 ‘독불장군’처럼 비춰질 수 있음.

⑤협력형: 적과 아군을 구분하려 들지 않는 타입.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


톨레랑스(tolerance)와 존이구동(尊異求同)
- 갈등에 대처하는 여러 유형 중 어떤 것도 틀렸다고 할 수 없음. 단지 나와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함.

- 상대방의 갈등 대처 유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상대의 모습 자체를 받아들이는 톨레랑스가 필요.

- 다름의 충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는 인정하되 공통점을 찾아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존이구동’의 자세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