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호 (2012년 10월 Issue 1)
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두 가지 인재 전략
Build-우수한 팀워크와 경력 관리: 학교를 갓 졸업한 신입사원을 채용한 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원하는 인재상으로 길러내고 이를 토대로 원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인재 관리 전략
Buy-스타 플레이어와 단기 성과주의: 기업이 인재 영입을 위한 스카우트 비용과 높은 급여에 투자하는 대신 원하는 인재가 아닐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방식
조직 문화 포용성을 높이는 세 가지 해결책
- 섬세한 입사 오리엔테이션과 온보딩(On-boarding) 프로세스 등 인사 제도적인 장치와 도구가 필요
- 조직 문화의 포용성 제고. 인사 제도가 하드웨어라면 포용의 조직 문화(Inclusive Culture)는 실행 소프트웨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훨씬 유연하며 포용성이 높음
- 경력 입사자 자신의 변화도 필요. 회사에서는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되 경력 입사자 또한 과거 전 직장에서 습득한 조직 문화를 백지로 만드는 노력(Un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