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호 (2012년 5월 Issue 1)
경영진 승계계획을 세우는 것은 기업의 이사회가 해야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사회와 CEO 는 승계계획보다 다른 일이 좀 더 긴급하다고 느껴진다는 이유 때문에 승계계획수립이라는 중요한 책임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P&G의 경우 A.G 래플리(A.G. Lafley)와 이사회는 래플리가 CEO 로 취임하자마자 래플리의 뒤를 이을 후보를 선별하고 양성하는 과정에 돌입했다. 승계계획은 일관성, 훈련, 철저함(기업지배구조, 기업의 위험도, 전략적 감독에 대한)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