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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된 못골시장의 자원

82호 (2011년 6월 Issue 1)

송재기
- 서강대 서비스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
박용 박용
박용
- 동아일보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연구원
-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정책연구팀 연구원
창출된 못골시장의 자원


질문: 수원의 작은 골목시장인 못골시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도약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시사점:
수원 못골시장 변화의 원동력은 △상인회 중심의 자구노력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통한 정부의 투자 △한국지역활성화포럼 등 외부전문가 네트워크의 지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못골시장 상인회와 한국지역활성화포럼은 △시장의 문제를 관찰하고 상인 스스로 대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개발 △물리적 시설이 아닌 상인들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경쟁우위 확보 △고객 관계와 고객 경험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정부 투자의 축소와 외부 전문가의 철수 이후 상인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