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본인의 직속 상사인 중간 관리자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5호 (2008년 3월 Issue 2)

박광서
- (현) 페이 거버넌스 아시아 총괄 부회장
- (현) 이화여대 경영대 겸임교수
- TOWERS PERRIN Managing Principal (Global)
- 아모레퍼시픽과 고려제강 상임고문 역임
- 한국 인사관리학회 부회장
ryan.park@towersperrin.com
본인의 직속 상사인 중간 관리자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중간 관리자의 ‘조직원 육성 및 팀워크 관리 역량’에 대한 한국 직장인들의 만족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이는 타워스페린이 지난해 하반기 조사해 발표한 ‘2007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2007 Towers Perrin Global Workforce Study)’의 주 내용이다. 조사에는 한국 직장인 1000명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일본, 멕시코, 러시아 등 세계 18개국 직장인 8860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글로벌)에서는 응답자의 57%가 ‘나의 상사는 부하 직원을 존중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의 경우 4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상사가 명확하고 개방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항목에 대해서도 글로벌 응답자(51%)와 한국 응답자(39%)의 차이가 컸다. ‘효과적으로 부하직원을 코칭한다’는 응답에서도 작지 않은 격차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