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딥다이브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말 것.”
25개 인기 브랜드를 분석한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의 저자이자,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랜드보이’를 운영하는 안성은 대표가 브랜드에게 건네는 조언이다. 하늘 아래 완전한 차별화는 없기에, 무에서 유가 아닌 유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럼 모방하는 것이 정답이냐고 반문하는 창업가들에게 안 대표는 믹스(Mix)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대학 시절 300여 개의 단어를 조합해 250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나영석 PD가 시골 생활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배우들과 삼시세끼를 연출했듯 이질적인 요소들을 섞는 것만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안 대표는 믹스가 가장 효과적인 차별화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믹스만 잘 해도 경쟁사보다 나은 것이 아닌, 전혀 다른 것을 기획할 수 있어서다. 안성은 브랜드보이 대표를 만나 브랜딩에 필요한 믹스 전략의 비결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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