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ship시니어 창업 붐… 작게 시작하고 가족 지지 얻어야Based on “How does the age of serial entrepreneurs influence their re-venture speed after a business failure?” by Lin, S., & Wang, S. Small Business Economics, (2019) 52(3), 651-666.무엇을, 왜 연구했나?흔히들 나이가 어려야 창업 실패 시 빨리 재도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는 17살 때,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Traf-O-Data’라는 회사를 만들어 실패했지만 2년 후, 19살의 나이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해 31세 때 억만장자가 된다. 1983년생인 드루 휴스턴은 21살에 학교를 휴학하고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회사를 창업했다가 3년 만에 사업을 접었지만 이듬해인 24살 때 재창업에 도전, 드롭박스를 창업해 40세 미만의 미국인 중 18번째 부호가 됐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게 재도전에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어, 추스젠(褚時健, Chu Shijian)의 노령 재창업 사례다. 추스젠은 중국의 창업자로 한때 ‘담배 왕’으로 불리며 최고의 수익을 거뒀으나 부패 혐의로 구속됐다. 그 후, 74세의 나이에 출소해 바로 재창업에 뛰어들었고, ‘Chu’s Orange’를 성장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 오히려 나이가 많아 풍부한 경험을 살렸고, 빠르게 재창업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중국 중앙재경대의 린(S, Lin) 교수와 베이징대의 왕 (S, Wang) 교수는 나이와 재도전 속도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