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Individual Differences in Susceptibility to Financial Bullshit,” (2022) by M. Kienzler, D. Vastfjall, and G. Tinghog in Journal of Behavioral and Experimental Finance, 34:1-9
무엇을, 왜 연구했나?“보이지 않는 것은 시간의 무한함을 초월한다.”
“지배 구조가 다양한 기업이 높은 수준의 자본 구조를 갖는다.”
“배당수익률은 주가 견인의 일등 공신이다.”
“고위험 주식에 투자하는 게 맞다. 잠재적 이익에 한계가 없으니까.”
모두 사실적, 인상적, 의미심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전혀 의미 없고 쓸데없는 말이다. 금융 시장엔 이런 그럴듯한 헛소리(Bull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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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차고 넘친다.
미국 철학자 해리 프랑크푸르트(Harry Frankfurt)가 “그럴듯한 헛소리의 본질적 문제는 엉터리, 거짓이라는 팩트보다 진실로 오해할 개연성이 큰 가짜라는 데 있다”라고 지적했듯이 그럴듯한 헛소리는 어떤 문제나 상황에 대해 진정성(진실을 전하거나 밝히려는 의지)과 신중함이 결여된 표현, 기술, 설명 등을 포괄하는 진실을 사칭한 혹은 진실 같은 거짓말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