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이 오랜 시간을 투자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그런데 리더 교육에 투입한 비용과 기대에 비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리더들이 구성원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경우는 그다지 많은 것 같지 않다. 왜 그럴까? 교육을 통해 배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부하직원에게 적용한다면 모든 리더십 문제가 술술 풀릴 것 같은데 말이다. 이에 관해 다음의 두 가지 키워드를 갖고 접근해보고자 한다.
이수민sumin@smnjpartners.com
SM&J PARTNERS 대표
필자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EMBA)에서 경영전문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경제연구원, 현대자동차에서 경력을 쌓고, 잡 크래프팅 전문가 백수진 박사와 강의 중심 교육컨설팅사인 SM&J PARTNERS를 운영하고 있다. ‘전략 프레임워크 이해 및 활용’ ‘잡 크래프팅을 통한 업무몰입’ ‘사내강사 강의스킬’ ‘조직관점 MBTI’ ‘B2B 협상스킬’ 등이 주된 강의 분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mnjpartn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서로는 『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 『이제 말이 아닌 글로 팔아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