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창조경영

앤디 그로브; “창의성의 원동력은 두려움”

128호 (2013년 5월 Issue 1)

 

 

편집자주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약 0.2%에 불과한 소수민족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모진 핍박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천재적인 두뇌와 시대의 흐름을 볼 줄 아는 안목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최고위층의 지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비주류에서 주류로, 주변부에서 핵심부로 올라선 유대인들의 지혜를 통해 초경쟁 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한 통찰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요즘 박근혜정부의 모든 정책을 관통하는 주제어는창조경제. 박 대통령은 지난해 후보시절부터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초한 경제 운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정책으로서의 창조경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정부 출범 후창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미래창조과학부라는 공룡 부처의 신설로까지 이어졌고 이후 새 정부가 쏟아내는 각종 정책에창조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고 있다. 이런 현상은 박근혜정부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창조’라는 단어의 개념은 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만큼 포괄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말이다. 박 대통령이 생각하는창조가 어떤 뜻인지는 새 정부가 추진하려는창조경제의 내용에서 거슬러 올라가 유추해석해볼 수 있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가 이스라엘 경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의 창조개념을 살펴보는 것도 보탬이 될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을 일군 유대인들에게창조라는 개념은 낯설지 않다. 새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설명하면서 많이 쓰는 단어인상상력과 창의성은 세계적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민족으로 성장한 유대인들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히는 특성이기도 하다. 결국 우리가 고민해야 할 과제는 유대인들이 수천 년 동안 처절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길러왔던 상상력과 창의성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이를 어떻게 흡수하고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로 요약된다.

 

티쿤올람… 세상을 개선한다

유대인들의 창의성에 대해 얘기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단어가티쿤올람(Tikun Olam)’이란 히브리어다. 이 단어는 유대 종교의 핵심 사상 중 하나로 평가될 정도로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용어다. 영어로 ‘to improve the world’라고 표현하는 티쿤올람은 우리말로는세상을 바꾼다또는세상을 개선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소 알 듯 모를 듯한 이 말의 뜻을 유대 학자들은 이렇게 풀이한다. “신은 세상을 창조했지만 미완성의 상태로 놔두었고, 불완전한 (미완성) 세상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임무를 인간에게 부여했다는 설명이다. 유대교적인 관점에서 얘기하면신이 남겨둔 창조적인 작업을 계속 이어가는 역할이야말로 신의 파트너로서 이 땅에 태어난 인간의 존재 이유이자 의무라는 것이다. 이는 종교적인 신념이 강한 유대인일수록세상을 변화시키려는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을 강조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유대인들이 티쿤올람이라는 개념을 얘기할 때 자주 드는 예가 사람의 몸이다. 그들의 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신의 창조물인 사람이 완전하게 태어났다면 왜 아프겠냐는 것이다. 인간 역시 불완전하게 창조됐기 때문에 각종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아픈 몸을 낫게 하는 것은 (신이 만들어 놓은) 불완전한 창조를 (인간이)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종교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행위로 인식된다. 유대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종교지도자인 랍비에 버금갈 만큼 높이 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현대 의학 발전에서 유대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엄청나다. 이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다. 20세기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었던 유대인 샘 레벤슨(Sam Levenson)과 관련한 이야기다. 지금은 미국 사회에서 유대인에 대한 나쁜 감정들이 많이 누그러들었지만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상점이나 공원에 가면 ‘No Dogs, No Jews’, 우리말로개와 유대인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공공연히 붙어 있을 정도였다. 유대인을 혐오하는 반()유대주의인 이른바 안티 세미티즘(Anti-Semitism)이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유대인의 역사만큼이나 긴 뿌리를 갖고 있던 반()유대인 감정은 당시 미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샘 레벤슨은 1960년 전후 주요 공중파 방송인 CBS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샘 레벤슨 쇼를 맡을 정도로 유명했다. 그의 방송에 한 반()유대인 단체에서유대인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에 대한 샘 레벤슨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입니다. 당신이 굳이 유대인을 좋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처럼 유대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유대인이 파는 상품을 쓰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유대인이 만든 약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당신들 말대로 유대인이 만든 약은 당신을 해칠 수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유대인이 만든 약을 쓰지 않는다면

만약 유대인이 만든 약이나 의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우선 혈액형구분법을 예로 들어보자. A형인 사람에게 B형의 혈액을 수혈한다면 그건 정말 있을 수 없는 대형 의료 사고가 된다. 지금은 당연한 일이 됐지만 혈액형에 대한 개념이 없던 과거에는 수혈이라는 의료행위 자체가 목숨 건 도박이 아닐 수 없었다. 수혈받은 환자 대부분이 혈액 속에 덩어리가 생겨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이 질병이 아닌 혈액 속 항원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을 1901년 오스트리아 태생 유대인 학자 칼 랜드스타이너(Karl Landsteiner)가 발견했다. 랜드스타이너는 이 공로로 1930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간단하고 안전한 혈액구분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수혈을 못해 죽어갔을까.

 

세계 제2차대전 기간 중 7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평가되는 항생제 페니실린도 유대인 언스트 보리스 체인(Ernst Boris Chain)이 발견했고 페니실린 이후 최대의 의약 기적이라고 일컫는 스트렙토마이신도 유대인 셀만 아브라함 왁스먼(Selman Abraham Waksman)이 찾아냈다. 이 밖에 소아마비 백신, 인슐린, 비타민C 등 유대인들이 찾아낸 의약품은 그 리스트만으로도 몇 권의 책이 필요할 것이란 얘기까지 있을 정도다.

 

유대인들은 의약 분야뿐만 아니라 의학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 아이비리그의 유명 메디컬스쿨 교수는 70∼80%가량이 유대인들이다. 이스라엘 다음으로 유대인들이 많이 산다는 뉴욕 지역에서 개업하는 의사들의 절반 이상이 유대인이라는 말도 과언은 아니다. “유대인이 만든 약을 쓰지 마라는 셈 레벤슨의 말은유대인이 개발한 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준엄한 경고인 셈이다.

 

세계 IT 산업의 지배자

창의성이 강한 유대인들을 더욱 빛나게 만든 것은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이버공간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 열리면서부터다. 지난번 이 칼럼(DBR 126, ‘시티그룹 회장이 유치원 이사장인 이유는?’ 참조)에서 유대인들은 창의성의 근본을남과 다름을 추구하는 것에서 찾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그야말로과거에는 없었던, 정말로 남다른 공간인 사이버세상은 그런 유대인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대상으로 비쳤을 것이다. 유대인들은아직은 불완전한 새로운 (사이버) 세상을 완성시키기 위해그들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의 역량을 최대한 쏟아부었다. 세계 IT산업의 양 축이라 불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가 모두 유대인들의 놀이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대인 파워가 막강한 곳이라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세계 IT산업을 이끌고 있는 유대인들은 누구일까. 먼저 최근의 실리콘밸리를 살펴보자.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4인방이 있다. 세계인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소통창구가 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와 이 회사의 2인자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그리고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정통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구글에서 일하다 페이스북에 스카우트된 셰릴 샌드버그의 이력이다. 그는 지난해 <포브스>

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1969년생으로 하버드대 경제학과와 MBA를 수석으로 졸업한 샌드버그는 대다수 하버드 출신 경제·경영학도들이 가는 월가를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티쿤올람사상이 몸에 밴 정통 유대인답게세상을 바꾸겠다는 큰 야망을 갖고 뭔가남과 다른행로를 걸었다. 세계은행에 들어가 인도의 나병이나 에이즈 같은 보건문제를 다뤘고 하버드대 총장을 지낸 유대인인 로렌스 서머스가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에 임명되자 장관 비서실장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 미국 언론에서는 구글을 거쳐 페이스북의 2인자가 된 그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유대인 여성 중 한 명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장차 미국의 여성 대통령감으로까지 치켜세우고 있기도 하다.

 

실리콘밸리에서 유대인의 뿌리는 파면 팔수록 깊고 넓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빌 게이츠와 함께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를 일군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마이크로소프트 CEO도 유대인이다.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하버드대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힌다. “PC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다는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대학 기숙사에서 창업한 마이클 델(Michael Dell)도 전형적인 유대인 창조 기업가다. 1965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태어나 1992 27살 때 <포춘>이 뽑은 세계 500대 기업의 최연소 CEO이자 가장 어린 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18살인 1983년 텍사스주립대 기숙사에서 1000달러를 가지고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컴퓨터시스템을 제공하겠다며 과감하게 창업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회사를 키웠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회장도 창의력 하나만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대표적인 유대인 사업가다. 1944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가 출산 직후 친척에게 자신을 맡기고 떠난 탓에 부모 없이 자랐다. 12살 때 자신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 친부모가 아닌 것을 알고 반항적인 소년으로 컸지만 수학과 과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의사가 되려고 일리노이대에 들어갔지만 한 학기 만에 낙제, 학업을 포기하고 캘리포니아 버클리로 갔다. 컴퓨터학 강좌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그는 암펙스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업체에 들어가 책을 읽으며 스스로 깨쳐가면서 일을 배웠다. 이 회사에서 CIA(중앙정보부)를 위한 대형 데이터베이스작업을 책임졌는데 이때 암호명이 후에 회사를 창업할 때 상호로 사용한오라클이었다.

 

IT 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창의성이 요구되지만 그에 걸맞은 부가가치가 생성되는 산업이다. 잘해서 성공하면세상을 바꾸는 것은 물론 엄청난 부가 따라온다. 돈을 목숨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대인들로서는 더욱 구미가 당기는 비즈니스가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인터넷 백과사전 격인 위키피디아를 만든 제임스 웨일스(James Wales)와 래리 생거(Larry Sanger), 퀄컴의 공동 창업자인 어윈 제이콥스(Irwin Jacobs), 시스코시스템스의 공동 창업자 샌디 러너(Sandy Lerner)는 물론 야후의 CEO였던 테리 시멜(Terry Semel), 노텔네트웍스의 존 로스(John Roth), 컴팩의 벤저민 로젠(Benjamin Rosen)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재능 있는 유대인들이 IT산업에 뛰어드는 건 어쩌면 아주 자연스런 현상인지도 모른다.

 

유대인 창의성의 원동력은?

유대인들은 어떻게 창의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민족이 됐을까. 앞서 언급한 티쿤올람 사상만으로 모두 설명하긴 힘들다. 유대인들이 뛰어난 창의성을 갖게 된 정말 중요한 이유를 보여주는 얘기가 있다.

 

1936년 헝가리에서 낙농업자의 아들로 태어난 온드라슈 그로프(Andras Grof)는 어린시절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당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 다녀야 했고, 전쟁이 끝나곤 헝가리를 점령한 소련 붉은 군대의 탄압을 받았다. ‘자본가인 낙농업자의 아들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21살 때인 1957년 비밀리에 미국으로 탈출해 그야말로 맨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새 출발을 하는 마당에 아예 온드라슈 그로프란 헝가리 이름도 앤드루 그로브(Andrew Grove)라는 미국식으로 바꿨다. IT산업의 선도기업 중 하나인 인텔을 세계 최대 반도체칩 생산업체로 성장시킨 바로 그 앤드루 그로브 전 회장이다.

 

그로브는 회장 재임 당시 경제잡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창의성의 원동력은두려움(fear)’이었다라는 의외의 얘기를 했다. “두려움은 편안하게 안주하는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어렵고 힘든 일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육체적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이 더욱 건강 유지에 노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설명이다. 수천 년 동안 이 나라 저 나라 쫓겨 다니며 고난과 핍박을 받아온 유대인들의 창의성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분명하게 알려 주는 말이다.

 

그는 또한 함께 생존하는공존공영보다는 강자가 살아남는적자생존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업은 그 안에 파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 사업이 커질수록 시장점유율을 빼앗으려는 경쟁자들의 공격이 거세지는 탓이다. 불가피하게 다가오는 위기를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경쟁자를 철저하게 제거해야만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경영자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유랑생활을 해야 할 때가 많았던 유대인들이 느끼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반영하는 말로 해석되기에 충분하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미국 IT업계에서 성공한 유대인들 대부분 이스라엘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인텔을 선두로 상당수의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창의성 뛰어난 유대인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신경제를 묶으며 강한 시너지를 내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회사인 반면 이스라엘 회사도 된다(스티브 발머 CEO)”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두 지역은 일란성 쌍둥이처럼 움직인다. 그런 탓인지 실제 이스라엘의 IT 수준도 실리콘밸리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이스라엘 기업 수가 2009년 기준 63개로 유럽,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나름 IT 강국들의 상장기업 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정도다.

 

창의성으로 무장한 유대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의학이나 IT산업뿐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강한 금융과 언론을 비롯, 엔터테인먼트, 유통, 패션, 건설, 식품 등 거의 전 업종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대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는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소개해 보겠다.

 

 

육동인 커리어케어 대표 dongin@careercare.co.kr

필자는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을 거쳐 논설위원, 금융부장, 사회부장을 역임했다. 국회사무처 공보관 및 홍보기획관직도 맡았다. 현재 한국컨설팅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유대인처럼 성공하라(2004)> <육동인, 소통 정치를 말하다(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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