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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의 5G

김남국 | 275호 (2019년 6월 Issue 2)
신촌 연세로가 대중교통 전용 지구로 지정되면서 일반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보행자 천국을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게 이 정책의 목적입니다. 걷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더 많은 사람이 오리라는 기대를 안고 입안된 정책입니다.

하지만 ‘연결’이란 관점에서 보면 전혀 다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차량의 통행을 막으면 연결이 제한됩니다. 이로 인해 불편이 유발되고 차량 통행과 주차가 가능해 연결이 용이한 다른 지역으로 사람들이 발길을 돌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 취지와 달리 새로운 정책이 시행된 후 적어도 상권이 활성화됐다는 증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낸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는 “연결은 곧 생존”이라고 말합니다. 토지, 노동, 자본이 20세기 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였다면 21세기는 연결과 데이터, 도전정신이 핵심입니다. 연결이란 관점을 배제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그 파급효과가 제한되거나 연세로 사례처럼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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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march@donga.com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편집장
    -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정치부 IT부 국제부 증권부 기자
    - 한경가치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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