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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개성, 그리고 브랜드

김남국 | 266호 (2019년 2월 Issue 1)
예술가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 하나는 다른 누군가와 작품이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예술가로서 아직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고, 아직은 미성숙한 존재라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단 예술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인격이 성숙하는 과정을 심리학자 칼 융은 ‘개성화(individuation)’로 표현합니다. 성장이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선별하며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으로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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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김남국march@donga.com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편집장
    -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정치부 IT부 국제부 증권부 기자
    - 한경가치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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