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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역대 최고 만족도 “DBR, 비교할 수 없는 콘텐츠”

이방실 | 220호 (2017년 3월 Issue 1)
“국내 최고의 전문 경영방법론 잡지” “유일무이한 비즈니스 전문 콘텐츠” “경영 이슈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정제된 격주간지”…

올해로 창간 9주년을 맞은 DBR(Dong-A Business Review)에 대한 독자 여러분들의 평가입니다. 어느덧 DBR이 아홉 돌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8년 창간 이래 DBR은 한국 미디어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DBR이 지난
2월13일부터 2월20일까지 DBR 회원 1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DBR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의 8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림 1) 이는 2010년(86%)과 2016년(87%) 실시한 콘텐츠 만족도 조사 때보다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DBR 콘텐츠에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31%를 차지했고, 만족한다는 의견도 58%에 달했습니다. DBR 콘텐츠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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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만족도의 비결은 차별화된 가치 제공

DBR이 이처럼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한 것은 기존 미디어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많은 경제·경영 관련 매체 가운데 DBR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주관식 설문 문항에는 “여타 기존 경제지와 비교해볼 때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콘텐츠로 실무자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 “다양한 주제를 훑고 지나가듯이 다루는 다른 매체와 달리 중요한 이슈를 심도 있게 취재하는 차별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이 타의 추종을 불허” “경영에 필요한 전문 자료와 다양한 콘텐츠, 눈높이를 맞추는 탁월한 기획력” 등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 같은 호평은 DBR의 핵심 타깃 독자층인 30∼50대 직장인 및 최고경영자(CEO)들에 걸쳐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실무 적용도 높은 콘텐츠도 DBR 인기 배경

타 매체에 비해 DBR 콘텐츠의 실무 적용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DBR의 인기 비결로 해석됩니다.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3%가 DBR 콘텐츠를 실무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과반수(51%)에 달했습니다. (그림 2) “회사 업무에 필요한 깊이 있는 경영 관련 정보가 많아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이자 툴이어서” DBR을 선택했다는 독자들의 답변을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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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독자들은 △DBR에 제시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각종 사업 계획 수립 △사내 기획서 작성 시 DBR에서 벤치마킹 사례 검색 △신제품 기획안 작성 시 DBR 사례 연구 활용 △적정 기술료 산출 방법에 관한 DBR 콘텐츠를 활용해 내부 가이드라인 설정 △중간관리자 역량 개발 교육 프로그램에 DBR 콘텐츠 활용 △사내 사업 아이디어 발굴 회의 전 DBR 콘텐츠를 활용해 사전 교육 진행 등, 사내 보고서 작성부터 전략적 의사결정, 직원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유용한 콘텐츠는 DBR Case Study

특히 응답자들은 ‘DBR Case Study’ 등 사례 연구 관련 콘텐츠로부터 가장 많은 실무적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4%가 사례 연구 콘텐츠를 가장 실무 적용도가 높은 콘텐츠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가장 섹시한 비즈니스 케이스” “다양한 분야의 케이스 스터디” “케이스 스터디와 인사이트 정리가 가장 잘돼 있는 매거진” 등 케이스 스터디 때문에 DBR을 선택했다고 답변한 독자들도 많았습니다. 이어 △매 호 특정 주제를 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는 ‘Special Report’(19%) △최신 경영학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Journal Watch’(14%) △경영학자 및 컨설턴트 등 전문 필진이 작성하는 연재 기고문인 ‘Management Solutions’(10%) 코너 순으로 실무에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림 3)



모바일 UI, SNS 홍보, 맞춤 서비스 등 개선 필요

이번 설문조사에선 DBR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취합했습니다. DBR에 대한 높은 애정만큼 더 나은 DBR을 위해 많은 독자 여러분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선 디자인 측면에서 글자 크기가 작고 자간과 행간이 지나치게 좁아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이 필요하고, 각종 SNS를 통한 홍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피드백도 눈에 띕니다.

또 주요 산업별 특화 코너가 보강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방대한 콘텐츠가 축적돼 있는 만큼 회원 개인별 관심 사항에 따라 맞춤화된 콘텐츠를 추천해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나만 알고 싶은 잡지! 홍보를 줄여주세요”라는, DBR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요구를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DBR 제작진은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독자 여러분의 고견을 반영해 더욱 가치 있는 경영 콘텐츠를 제공하고 더 나은 DBR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번 창간 9주년 기념호를 기점으로 폰트를 0.25포인트 키웠고, 행간과 자간도 넓혀 독자 여러분이 읽기 쉽도록 바꿨습니다. 디자인 측면 외에 지적해주신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방실 기업가정신센터장 smile@donga.com



DBR 창간 9주년을 맞아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수많은 매체 가운데 DBR을 선택한 이유는?’이란

질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답변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 수준 높은 콘텐츠와 시류에 부합하는 적절한 주제 선정

- 토픽의 참신함과 접근 방식의 신뢰성

- 격주간지로는 나올 수 없는 콘텐츠의 질과 양

-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정보 제공

- 경영전략 분야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이슈를 시기적절하게 제시

- 실무와 이론의 적절한 조화

- 차원이 다른 통찰

-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업계와 학계의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매체

- 진지한 주제를 무게 있게 다루는 매체

- DBR 한 권으로 경영흐름 파악 가능

- 오직 DBR을 통해서만 한글로 제공된 가장 훌륭한 경영 정보를 읽고 나눌 수 있음
  • 이방실 이방실 |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자 (MBA/공학박사)
    - 전 올리버와이만 컨설턴트 (어소시에이트)
    -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
    smi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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