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대처하는 마케팅 지혜
92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기 전에는 걸프전을 승리로 이끈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무난히 이길 거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당시 민주당 빌 클린턴 캠프의 전략가 제임스 카빌은 It’s the Economy! Stupid!(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경제 문제를 집중 부각시켰다. 선거의 핵심이 정치에서 경제로 바뀌자 걸프전을 치르면서 늘어난 세금과 재정 적자가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결국 클린턴은 대선에서 승리했다. 선거와 마찬가지로 마케팅의 성공은 ‘제품의 핵심적 편익을 나타내는 통찰력 있는 한 단어’에 달려있다. 마케터는 이 핵심 단어를 일관적이고 반복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Vol.01 p.63 [통찰력 있는 단어가 마케팅의 성공을 좌우한다] ·조서환 KTF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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