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생산적인 회의를 위해서는 회의실에 앉아 토론한다는 고정관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회의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캐논은 앉아서 회의한다는 상식을 뒤집어 회의실의 모든 테이블 다리를 30cm 씩 높였다. 서서 회의를 하면 일단 회의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다리가 아파 회의를 오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회의 시간에 조는 일도 없어진다. 캐논은 또 스탠딩 회의에 모든 종이 자료 반입을 금지했다. 서류를 갖고 회의에 참석하면 자료만 줄줄 읽다 회의를 마치는 사례가 많고, 낙서를 하면서 회의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상을 전환하면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Vol.37 p.36 [꼭 필요한 사람이 확실히 말하게 하라] ·김익현 아이뉴스24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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