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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한 명의 영웅이 가진 한계, 집단의 힘으로 풀어라

김기령 | 1호 (2008년 1월)

한 사람의 탁월한 영웅적 리더가 회사의 운영을 결정하던 시대는 끝났다. 아무리 탁월한 개인이라도 최근 CEO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자격을 모두 갖출 수는 없다. 이러한 리더십의 한계의 대안으로시니어 리더십 팀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리더십 팀은 CEO가 단독으로 회사의 주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대신, 주요한 보직을 맡고 있는 임원들로 구성된 팀이 집단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집단경영체제를 의미한다. 경영환경이 복잡해질수록 기업은 지극히 평범한 진리인하나보다 둘이 낫다를 명심해 성공적 집단경영체제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Vol.10 p.70 [시니어 리더십 팀이 필요한 이유와 운영 방법] ·김기령 헤이 그룹 대표

 

Mini Case : 멕시코 항공

지난 99년 성장 정체를 겪는 멕시코항공의 새로운 CEO로 선임된 아르투로 바라호는 모든 임원들이 자기가 관련된 부문에만 신경을 쓰는부서 이기주의하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임원 회의를 과감히 폐지하고, 임원들을 하나의 의사결정체로 격상한 시니어 리더십팀을 만들었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CEO 및 소속 임원 개개인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시니어 리더십팀은 부서 이기주의를 없애는 동시에 문화와 가치 그리고 원칙에 중점을 둘 것인지 확정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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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령

    김기령

    - (현) 타워스왓슨 코리아 대표
    - 헤이그룹 한국사무소 대표 역임
    - 머서코리아 대표이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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