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대기업에 핵심 기술만 이전하고 버림받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중소기업 유라클의 조준희 사장은 기술 개발이나 생산에 초점을 맞춘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지속적으로 상생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삼자 구도를 형성해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라클의 U-헬스케어의 경우 유라클과 포스코건설, 서울대병원이 함께 사업을 한다. 이러면 ‘힘의 균형’이 생겨 주도권이 한쪽으로 쏠리는 일이 적어진다. 한 곳이 빠지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구도 섣불리 배신할 수 없는 것이다. 크기가 작은 기업도 이처럼 힘의 삼각관계를 기업관계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대기업의 ‘단물 빼먹기’ 위험을 막을 수 있다.
Vol.42 p.84 [‘힘의 삼각관계’ 활용해 대기업 종속 막아] ·문권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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