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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4. Interview : 박진우 ‘오프(OFF)’ CEO

“웹 3.0은 개방성과 소유가 키워드
복잡한 사용자 경험(UX) 개선해야”

최호진 | 348호 (2022년 07월 Issue 1)
Article at a Glance

수직계열화로 경쟁 우위를 선점해 돈을 버는 구조의 웹 2.0과 달리 웹 3.0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쟁자 및 레이어들의 협업을 지향한다. 대부분의 웹 3.0 프로토콜이 코드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속해 있고 블록체인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현재 다양한 형태의 웹 3.0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웹 3.0은 여전히 실험 단계에 가깝다. 웹 3.0 생태계가 완전히 구축되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고안되고 현재의 복잡한 사용자 경험(UX)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웹 3.0에서 사용자들은 디지털 아이덴티티인 ‘아바타’로 자신을 표현한다. 과거에도 싸이월드 미니미가 있었고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네이버 Z의 제페토도 3D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웹 3.0의 아바타에는 하나의 개념이 부가된다. 바로 ‘소유’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과 NFT 시장의 성장으로 자신이 소유한 NFT 아바타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프로필 사진(PFP, Profile Picture)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NFT 데이터 플랫폼 NFTGO에 따르면 지난 4월 PFP NFT의 시가총액은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PFP NFT의 인기몰이에 국내 대기업도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자동차가 NFT 전문 기업 메타콩즈와 협업해 한정판 PFP NFT를 발행했고 코오롱스포츠와 아모레퍼시픽도 2030 여성을 겨냥한 PFP NFT 프로젝트인 ‘샤이 고스트 스쿼드’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과 NFT 프로젝트와의 협업이 활발한 가운데 탈중앙화를 지향하며 NFT 기반 웹 3.0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스타트업도 등장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출신 3인이 공동 창업한 오프(OFF)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2월 해시드, 컬랩커런시(Collab+Currency), 삼성넥스트 등에서 350만 달러(약 41억 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오프는 NFT 아바타 기반의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마이티(MYTY)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아바타와 이 아바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및 서비스 등을 집대성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웹 3.0 생태계를 이루는 하나의 중요한 축인 아바타 레이어1 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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