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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mini interview: 최영우 올룰로(olulo) 대표

“킥보드처럼 다양한 이동수단 더 많이 나와야”

배미정 | 267호 (2019년 2월 Issue 2)
편집자주
이 기사의 제작에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인턴연구원 신정우(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씨가 참여했습니다.



“도로에 오토바이도 불편해 죽겠는데 킥보드가 웬 말이냐?”

최영우 올룰로(olulo) 대표는 벽을 보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함에 빠졌다. 투자업계에서 유명한 모 대표마저도 국내에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최 대표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럴 만도 했다. 평소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며 자동차로 주로 이동하는 운전자 입장에서 킥보드는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도로를 혼잡스럽게 만드는 방해꾼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20∼30대, 특히 차가 없거나, 차가 있어도 주차가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생각은 좀 다르다. 복잡한 도로와 골목을 빠르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안적인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 이들에게 최 대표가 제안한 최적의 이동 솔루션이 바로 전동 킥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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