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at a Glance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많은 사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는 다음의 키워드를 갖고 있으며 유튜브 마케터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 1. 상호작용성(Interactivity):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고 활발한 소통이 가능할 것. 2. 커뮤니티(Community):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을 모아 커뮤니티를 구성할 것. 3. 발견 가능성(Searchability): 즉각 검색될 수 있도록 할 것. 4. 일관성과 지속성(Consistency & Durability): 지속적인 업로드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 5. 협업(Collabataion):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것.
왜 유튜브인가 최근 JTBC 손석희 사장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24시간 체제의 유튜브 라이브 뉴스를 준비 중”이라고 선언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손 사장은 “구독자가 70만 명을 넘어서면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며 “유튜브를 열면 24시간, 늘 여러분과 함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겠다”며 소통을 시도했다.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로 꼽히는 TV의 뉴스 제작 및 보도자가 유튜브로 소통하는 모습, 이는 유튜브가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크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지 새삼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미디어 지형도상에서 유튜브가 발휘하고 있는 위력에 대한 증거이자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으로까지 해석할 수도 있는 사례다.
김경달 kdkim@neotouchpoint.com
(현)네오터치포인트 대표
CATV 대교방송 PD 및 동아일보 기자
인터넷 포털(다음/네이버)에서 전략기획 업무, 네이버에서 동영상 관련 업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