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The cost of being ignored: Emotional exhaustion in the work and family domains” by Merideth J. Thompson, Dawn S. Carlson, D. S., K. Michele Kacmar, and Ryan M. Vogel in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published online July, 2019.
무엇을, 왜 연구했나?
직장 내 외면 (ostracism)은 직장 동료로부터 배제되거나 무시당하는 경험을 일컫는다. 이는 직장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학자들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왜냐하면 직장 내 외면이 언제, 어떤 식으로, 왜 발생하는지 명확하게 규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 내 외면은 주로 은밀하게 사적인 장소에서 발생해서 피해자들이 자신이 외면의 희생자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