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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전략

삼성이 멕시코 노동자 결근율을
10분의 1로 줄인 비결은?

이재학,김주희,정흥준 | 251호 (2018년 6월 Issue 2)
Article at a Glance
노동생산성이 낮고 인적자원 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진출할 때 효과적인 HR 전략을 삼성전자 멕시코 현지 법인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HR 전략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질 높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인재 채용-학생장학제도와 농촌지역 출신 채용을 통해 직원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애사심을 높였다.
2. 교육 훈련-사내검정고시 제도(SEP)를 통해 직무 향상 동기를 부여하고 안전, 차별 금지 같은 현장 교육으로 글로벌 시민 의식을 고취했다.
3. 맞춤형 배려-미혼모, 임산부 등 여직원들의 육아와 출산을 지원하고 고충 처리를 강화했다.
4. 생산방식 개선-근로자들의 작업 통제 권한을 높임으로써 멕시코 노동자의 낮은 생산성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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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학andyjlee@korea.ac.kr

    고려대학 교수,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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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희jooheekim@tec.mx

    (현) 몬테레이 공과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
    (현) 고려대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공동
    (전) 고려대 노동연구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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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흥준hjunjung@seoultech.ac.kr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

    정흥준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 연구교수,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냈다. 노사관계, 인사관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정규직, 탄소중립 전환(Just trasition) 등 노동 관련 다양한 이슈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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