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HR Analytics
271호(2019년 4월 Issue 2)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가 26개국의 기업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50%가 주요 의사결정을 내릴 때 데이터 분석에 의존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벌써 3년이 지난 내용입니다. PwC는 2021년이 되면 이 수준이 평균 8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HR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구글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HR 역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혁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용, 성과평가뿐만 아니라 팀워크, 회사에 대한 인식, 조직문화까지 적용 분야도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에선 애널리틱스를 통해 HR을 혁신하고 있는 국내외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HR에서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온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애널리틱스를 시도하는지 소개했습니다. 과감하게 전담 조직을 꾸리고,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카카오 파이랩’과 HR 전문가의 HR 애널리스트 육성 방안도 담았습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HR 애널리틱스에 대한 많은 통찰과 지혜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Special Report Editor: 김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