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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Hyper Customization

180호(2015년 7월 Issue 1)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현대 소비사회는 개개인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미코시스템(Mecosystem)’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기업이 아닌가 중심이 되는 미코시스템 시대엔 치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개인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끊김 없이 제공하는 브랜드만이 일류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소비자는 자신에게 딱 맞는 서비스와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했지만 생산과 유통, 판매의 효율을 고려해야 하는 생산자 입장에서는 이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 및 다품종 소량 생산 기술의 발달, 웨어러블 장비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행동 연구의 진화 덕분에 기업 활동의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 초맞춤화(Hyper Customization)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호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구글, 나이키, 타코벨 등이 보여주고 있는 초맞춤화 시대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고, 독일의 선진 자동차 업체가 고객 맞춤화된 차량 옵션 판매를 도입해 이익률을 대폭 향상시킨 사례도 소개합니다. 미코시스템 시대의 성장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