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HBR Korea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스페셜리포트

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한국형 성과주의

127호(2013년 4월 Issue 2)

한국인은 정서적으로 이율배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의식이 매우 강합니다. 하지만 집단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에는 개인주의의 미국인과 집단주의의 일본인과는 다른 독특한 무엇인가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경영 방식을 도입할 때도 우리 실정에 맞게 바꿔야 합니다. 특히 사람과 관련한 분야일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1990년대부터 국내 기업들이 도입한 미국형 성과주의 시스템에 마찰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기성과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인재육성, 투자 등 장기성과에 소홀하게 됐습니다. 지나친 성과급 격차는 대다수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는 팀으로 성과를 내는 조직이 많아서 개인별 성과측정이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DBR 127호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한국인의 특성을 감안한 성과관리법과 임금체계, 역량모델 설계방안, 한국형 성과주의 모델 등을 소개합니다. 우리 실정에 맞는 성과주의 인사시스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