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호 (2009년 10월 Issue 2)
문제 제기: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야 할 때는 언제인가?
해결책: 신규 사업을 성장의 유일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거나, 원가를 낮추거나,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수많은 다른 대안들을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왜 성장을 해야 하는지, 신규 사업 추진 이외에는 성장 목표를 달성할 다른 방법이 없는지를 먼저 고려한 뒤 신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마이클 포터 교수가 제안한 ‘매력도 테스트’ ‘진입 비용 테스트’ ‘시너지 테스트’ 외에도 ‘모기업 이점 테스트’를 실시해야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