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인간공학 기술사로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포티투닷,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등에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와 자율주행 등의 연구와 실무, 양산을 경험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는 정부 연구개발 정책 및 전략을 연구했고 모빌리티혁신위원회, 국토교통규제개혁위원회, 플랫폼운송사업심의위원회, 중장기전략위원회,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등에서는 규제 해결을 담당했다. 주요 저서로 『이동의 미래』 『포스트 모빌리티』가 있다. dwcha@up-in-the-air.com
안전하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HMI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완성차 제조사들이 민감하게 보는 미국 소비자 조사기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평가기준에도 이 같은 ‘사용편의성(Ease of Use)’을 강조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