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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

41호 (2009년 9월 Issue 2)

최진남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진남 교수는 서울대에서 조직심리학 학사·석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조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캐나다 맥길대 경영대학에서 조교수로 6년간 재직했다. 이후 2007년부터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인사조직관리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직행동 분야에서 한국경영학회 중견경영학자상, 한국갤럽 최우수논문상, 서울대 학술연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jnchoi@snu.ac.kr
현명한 선택

문제의식: 팀의 성별, 연령별, 직급별, 직무별 구성이 팀원 개인과 팀 전체의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 결과: - 국내 대기업 직원 3000명을 연구한 결과, 팀 안에 여성이 있으면 남성 팀원의 창의성이 높아지고, 팀 전체 창의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 팀원의 연령 다양성은 팀의 평균 연령보다 높은 팀원의 창의성을 촉진했다. 그러나 팀 전체 창의성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 팀원의 직급 다양성은 팀장을 제외한 지위가 낮은 대부분의 팀원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팀 전체 창의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